얼루어 코리아가 선정한 2025년 주목해야 할 국내외 패션 브랜드 12곳을 소개합니다.
WHY IT MATTERS
패션 전문 매거진의 에디터들이 선정한 리스트는 단순한 인기 순위가 아니라 패션 업계의 방향성을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K-패션 브랜드들이 글로벌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선정된 것은 한국 패션의 위상을 보여줍니다.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가 2025년 패션 씬을 이끌 브랜드 12곳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에디터들의 전문적인 시각과 패션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해 선정된 이번 리스트는 K-패션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잘 보여줍니다.
**국내 브랜드 부문**
마뗑킴은 유럽 감성과 한국적 디테일의 조화로 파리 패션 위크에서 찬사를 받으며 K-패션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디자이너 김마틴의 과감한 컬러 사용과 독특한 실루엣은 2025년에도 패션 씬의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더에러는 익명의 크리에이터 집단이 만드는 실험적인 스트리트 패션으로 MZ세대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패션을 넘어 문화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로서, 2025년에는 더욱 확장된 협업과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앤더슨벨은 북유럽 미니멀리즘과 한국 전통의 조화로 젠더리스 패션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25년 새로운 서스테이너블 컬렉션을 준비 중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할 전망입니다.
마르디 메크르디는 로맨틱 캐주얼의 대명사로, 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일본과 중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어 아시아 전역에서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글로벌 브랜드 부문**
프랑스의 신예 브랜드 'Coperni'는 기술과 패션의 결합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스페인의 'Palomo Spain'은 젠더 플루이드 디자인으로 새로운 패션 언어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얼루어 코리아 편집장은 "2025년은 다양성, 지속 가능성, 그리고 기술의 융합이 패션을 정의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선정된 브랜드들은 모두 이러한 시대적 가치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체 리스트와 각 브랜드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얼루어 코리아 2025년 1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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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allurekorea.com/2025/01/08/2025년을-뜨겁게-달굴-패션-브랜드-12